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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쿡/집밥

"감자짜글이" 냉장고 파먹기 최고(엄지척)-감자요리2탄

 

감자 풍년이라 감자요리 2탄입니다.

감자짜글이 많이 들어보셨을까요?

카레와 비슷하지만 카레 대신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를 넣어 빨간 양념에 햄(스팸)을 넣고 졸여주는 요리예요.

밥에 비벼 먹는 정말 맛있어요.

 

재료는 집에 있는 내장고 채소칸에 있는 것들로 했습니다.

햄은 스팸을 구매했고요.

 

 

감자짜글이 밥에 비벼먹음.. 으음~

 

 


주재료 : 스팸 1개(개취)

감자, 양파 1개, 파 반개, 마늘 5개, 표고버섯 3개(없어도됨), 새송이버섯3개(없어도됨), 청양고추1개, 식용유, 물, 녹말(농도용)

 

양념장 : 후추, 설탕, 소금, 올리고당(물엿), 까나리액젓1숟가락(개취), 고추장 2숟가락(재료량이많음), 된장 1숟가락,

간장 6숟가락

 

 

제가 한 양이 많아 양념장이 많습니다.

제껄 보고하신다면 재료 양에 맞게 하시고 양념장을 한 번에 다 넣지 마시고

2~3번으로 나뉘어서 넣어 간을 맞추시길 바라요.

싱거운 것은 간을 맞추기 쉬운데, 이미 짠 음식은 싱겁게 하기에는 난감합니다.

 

전 레시피보다는 내 입에 맞고, 쉬운 방법을 공유해드리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 재료 손질 ]]

 

깍두설기로 손질해 주면 끝입니다. (칼 쓸 일 없어요)

 

감자에 밑간하기 소금반숟가락, 설탕1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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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 ]]

 

 

 

양념장 완성된 사진이 없네요. ㅠ

간을 봤을 때 매콤하면서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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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 볶기 ]]

식용유에 양파를 중불로 볶아줍니다. (갈색빛이 보이면 향만 맡아도 맛있어요.)

 

볶은 양파 -> 파, 으깬마늘 -> 감자가 익어 갈 때쯤 -> 버섯, 고추 -> 후추를 넣어주고

들들 볶아줘요.

(볶으면 채수가 나와 따로 양념을 안 해도 맛나요. 간은 이미 감자에 밑간을 해놔서 맛을 봤을 때 맛있었습니다.)

 

채소들이 익어 갈 때쯤 만든 양념장을 넣어 줍니다.

주의, 또 볶아줍니다.(불향, 양념장의 잡내 제거)

양념장부어 최종으로 볶아줌

 

[[ 물을 넣고 끓여주기]]

양념장 부어준 그릇에 물을 한 그릇 부어주고, 재료들이 잠길 정도까지 부어줬습니다.

처음 강불로 끓게 되면 중불로 졸여줍니다.

 

끓여 졸여주기

이때 한번 간을 봐보세요.

 

[[ 녹말로 농도 맞춰주기 ]]

농도는 주걱으로 떴을 때 걸쭉해야 합니다.

농도는 녹말가루:찬물 1:1로 해서 녹여주고 2~3번으로 나뉘어 넣어 농도 조절해 주세요.

너무 많이 넣게 되면 뭉쳐서 못 먹게 돼요.

 

대표사진 삭제

 



[[ 완성 ]]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핵꿀맛

임신한 와이프도 엄지 척이었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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