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와이프가.... #감자볶음 먹고 싶어!!
임산부가 먹고 싶다는 것은 바로 해줘야 해요.!!
재료 : 감자(개취), 양파 반쪽, 이 반쪽, 마늘 2개
소금, 후추, 까나리액젖(개취), 식용유
소금 간은 처음 반 스푼 넣고 요리하는 중에 간을 수시로 보면서 맞춰요.
좀 싱겁게 먹는 편이라 타 레시피대로 어느 정도 따라가지만 간은
제 입맛에 맞추는 게 중요해서 간 맞추기는 수시로 맛보면서 합니다.(투머치)
감자 크기는 탁구공만 해서 갯수가 많아요.
양파는 먹기 좋은 굵기로 채를 썰어주세요
기름향을 내기 위해 파는 송송, 마늘은 칼 옆면으로 눌러 다져주세요.
감자채 굵기는 개취인데, 저는 최대한 비슷한 굵기로 썰었는데도 굵어요
그래도 골고루 잘 익을 수 방법이 있거든요.
재료 손질 끝
>> 감자채 썰은 것을 끓는 물에 2~3분 정도 데쳐주는 거예요.
주의할 점은 감자가 푹 익으면 부서져요.
3분정도 데쳐서 하나 건져 먹어보면 식감이 아삭하지 않지만 와전 푹 익지 않은 중간 정도의 식감
데쳐주면, 녹말 끼노 빠지고, 골고루 잘 익어 아삭함 없는 감자볶음을 먹을 수 있어요.
소금 숟가락의 1/3만 넣었어요
끓는 물에 2~3분 데치기(절대 푹 익으면 안 됨)
물끼를 빼주는 중 색이 이쁘죠
1. 식용유에 파기를 넣어 파기름만들기
2. 양파, 마늘 넣고 볶기
마지막으로 감자를 넣고 볶아줘요.
소금 숟가락의 1/3양(간을 보면서 맞춰주시면 돼요.), 까나리 액젓 1숟가락(개취), 후추
, 물 종이컵 1/5(양념이 잘 배게 해줌), 참깨(손으로 으깨줌)
3. 다같이 넣어 볶아요
[[[[ 완성 ]]]
모양도 좋고, 맛도 좋은 감자볶음 완성입니다.
감자는 감튀만큼 굵어도 골고루 잘 익었어요.^^